뜨거운 국을 먹으면서도 ‘시원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 사람만큼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죠? 하지만 가끔은 국을 끓이면서 이렇게 시원한 국물 내기 어렵다는 생각 들 때 있으실 거예요~특히 맑은 국은 반찬보다 더 만들기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특별한 재료 없이 콩나물과 청간장만 있으면 뚝딱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맑은 콩나물국을 만들 수 있답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먹기 좋은 콩나물국끓이는법, 지금 만나보세요!
콩나물국은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가 잘되어 아침 메뉴,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도좋은 음식인데요. 콩나물국을 끓일 때 아무래도 일반 간장을 사용하면 맑은 국물의 색이 탁해질 수 있겠죠? 그럴 때 청간장을 이용하면 맑은 국의 색을 유지할 수 있고,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참 좋답니다. 여러분도 청간장으로 맑은 국물이 시원한 콩나물국 한번 만들어보세요! 꽃샘추위에 언 몸을 녹여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