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아침에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더욱더 생각나는 건 역시 뜨끈한 국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정원이가 가져온 레시피는 추운 날 우리의 몸을 따듯하게 녹여줄 시원하고 담백한 소고기 등심 버섯전골입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소고기 등심과 향긋한 버섯이 잘 어울리는 오늘의 메뉴! 추운 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뜨끈한 쇠고기 등심 버섯전골 만드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7. 보글보글 다시 끓어 오르면 구운 두부와 나머지 배추와 버섯, 채소들을 한데 넣어 같이 끓여주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8. ⑦이 끓어 오르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준비한 소고기등심을 넣어 살짝만 익힌 후,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는다.
단짠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며 진한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등심 버섯전골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따뜻해지는 것 같은데요. 오들오들 추운 겨울에 가족,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먹기 딱 좋은 요리랍니다~ 아! 정원이가 하나의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전골을 다 드신 후에 밥을 넣고 죽으로 드시거나 우동사리를 곁들여서 드시면 훨씬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오늘 저녁으로 맛도 건강도 모두 갖춘 소고기 등심 버섯전골, 어떠세요?
소고기 등심 버섯전골 만들기 겨울엔 뜨끈한 국물요리가 제격!
물 1리터에 멸치국물내기티백 1개와 약간의 무를 넣어 육수를 우린다.
껍질벗긴 단호박은 두툼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썬 후 표고 버섯과 새송이 버섯도 0.5cm 두께로 썬 뒤, 당근은 세로로 반을 갈라 나박나박 썰어주고 맛타리버섯은 가닥가닥 찢어 준비한다.
배추는 2~3센티 간격으로 썰고 청경채는 한 잎씩 떼어 준비한 뒤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