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대표주자 달래무침, 우엉볶음, 쑥국

    • 조리 00분
    • 3인분
    • 초급
    • 조회수 2950
    • by 큰돌

     

     

     

     

    봄이 시작되니 밭일도 시작되네요.

    주말에 충북영동 시댁에 내려가서 밭갈고 전지하고 감자심고 호두나무묘목심었어요.

    밭을 보니 봄을 알리는 쑥, 냉이, 달래, 우엉이 파릇파릇하더라구요.

     

    일을 마무리하고 난뒤 나물들을 캤어요.

    시중에서 산것이 아니라 직접 캔 것들로

    만들었기에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1. 달래무침

     

     

     

     

     

    시중에서 구입한게 아니라 크기도 다르고 정렬도 되어있지않고

    흙도 많이 묻어있는데

    뿌리채 먹는게 좋다고 해서

    깨끗이 손질합니다.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한 입 먹기좋은 크기로 썹니다.

     

     

    볼에 넣는다

     

     

     

    고춧가루(+고추장), 간장, 설탕, 식초, 마늘, 깨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 플러스

     

     

     

    조물조물

     

     

    그릇에 담아내면 끝.

     

     

    매콤, 달콤, 새콤...

    아이들은 잘 먹지 않는거라 여겼는데

    의외로아들이 잘 먹었습니다.

    고기먹을땐 파채대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잘 먹으니 기특하네요.

     

     

    2. 우엉조림

     

     

    우엉은 뿌리채소라 땅속에 있는데 길게 깊숙히 있어서

    캐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캔 우엉의 껍질을 벗깁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썹니다.

     

     

     

    씻어서 삶아서 사용하면 조리가 더 편해요.

    식초를 넣고

    한 10분저도 삶아줍니다.

    식초를 넣고 끓이면

    우엉의 아린맛을 없애줍니다.

     

     

     

    삶은 우엉을 찬물에 헹구어

    채반에 바쳐 물기를 뺍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삶은 우엉을 넣은 다음

    간장, 설탕을 넣고 볶아줍니다.

     

     

     

     

    5-10분 정도 볶은다음

    올리고당을 넣고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합니다.

     

     

     

    그릇에 담아냅니다.

     

     

    3. 쑥국

     

     

    쑥은 캘때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듬성듬성있는것이 아니라

    무리지어있기에

    캐는 재미가 솔솔

     

     

    깨끗이 씻은다음

     

     

    다시마와 멸치 육수에

     

    쑥을 넣고

     

    끓면

     

    된장풀고 파 마늘첨가

     

     

     

    맛있는 쑥국 완성

     

     

    봄나물은 참 향이 좋은것 같아요.

     

    상큼하고 맛있는줄 몰랐는데

     

    이젠 맛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나물 캐는 재미 정말 좋아요.

     

    매연과 공기가 별로 안좋아서

    깨끗하고 건강한 나물들 보기가 쉽지 않지만

    공기좋은 밭에서

    직접 캐서

    먹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입맛 없는 봄

    봄나물로 입맛 돋구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봄나물 대표주자 달래무침, 우엉볶음, 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