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근사한 상차림에 '삼색파프리카 채식무쌈말이'

    • 조리 15분
    • 4인분
    • 초급
    • 조회수 2239
    • by 이세실

     

    삼색파프리카 채식무쌈말이

     

     

     

     

     

    삼색파프리카 채식무쌈말이 만들기

     

    빨간파프리카, 주황색파프리카, 노란파프리카, 무쌈350g, 표고버섯, 돌나물 무순

    (무쌈말이 소스 : 머스타드소스2스푼, 플레인 요구르트2스푼, 꿀1스푼)


     

     

    세가지 색깔의 파프리카 2kg을 마트에서 구매해서 몇가지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파프리카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라서 항상 즐겨 먹고 있답니다.

     


    파프리카는 색깔마다 효능과 맛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노랑 파프리카는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예방과 눈 건강에 좋고,

    빨강 파프리카는 노화방지와 피부관리에 좋고,

    록 파프리카는 빈혈과 변비 다이어트에 좋고,  

    주황 파프리카는 눈 건강과 피로회복, 감기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파프리카에 암,수가 따로 있다는것을 이제는 다 알고 계시겠지요?

    파프리카의 끝부분이 2~3개인 파프리카가 수컷, 4개인것이 암컷이라고 합니다.

    암컷 파프리카는 씨가 많고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좋아서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기에 알맞고,

    수컷 파프리카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볶음이나 구이요리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끝부분이 4개인것으로 골라서 만들었습니다.

     

    아래,위를 조금씩 잘라낸 다음 씨를 제거하고 길게 채썰어서 준비했습니다.

    아래,위에서 잘라낸것을 잘게 썰어서 빨간색을 따로, 노랑과 주황색은 섞어놓았습니다.

     

     

     

     

    무쌈에 물을 들이려고 믹서에 갈았는데 노랑색은 색이 약해서 주황색이랑 함께 갈아서 체에 걸렀습니다.

     

     
     

     

    빨간파프리카도 믹서에 갈아서 체에 걸러 준비했는데 색깔이 아주 진하고 예쁘네요.

     

     

     

     

    쌈무를 셋으로 나누어서 빨강, 노랑 파프리카즙에 각각 1시간동안 담가놓았습니다.

    1/3은 하얀색 그대로 그냥 건져서 준비했습니다.

     

     

     

     

     

    무쌈이 파프리카즙을 머금고 변신할 동안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무쌈말이 만들때 주로 닭가슴살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최현석 쉐프의 조언대로,

    오늘은 표고버섯을 넣어서 채식무쌈말이를 만들었습니다.

    생 표고버섯을 도톰하게 썰은다음 기름없이 소금을 뿌려가면서 앞뒤로 살짝 굽고,

    삼색파프리카는 채썰고, 채소는 씻어 건지고, 곱게 물든 삼색무쌈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무쌈은 제조회사나 제품생산 시기에 따라 크기가 조금씩 다른데 이번에는 조금 작은사이즈입니다.

    작은사이즈일경우 위에 있는 모양대로 싸면 되는데 모양을 위해서 아래모양처럼 예쁘게 싸서 준비했습니다.

     

     

     

     

    세가지 색깔의 무쌈말이를 접시에 담고보니까 가운데 부분에 공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파프리카의 껍질을 사과껍질처럼 돌려깍기 한다음

    돌돌 말아서 한송이의 장미꽃모양을 만들었더니 생각보다 아주 예쁘게 만들어졌네요.

     

     

     

     

     

    세가지색깔을 번갈이 담으려다고 그냥 색깔별로 돌려 담았는데,

    파프리카즙으로 색을 입힌 무쌈에 파프리카를 채썰어 넣어서 무쌈말이를 만들고,

    파프리카 껍질로 장미꽃을 만들어 장식해서 그런지,

    새콤달콤 상큼하게 맛도 좋고 식감도 좋은 색깔 고운 멋진 요리가 탄생했네요.

     

     

     

     

     

    파프리카로 음식을 색을 내면 비트나 적양배추처럼 색이 진하지 않고,

    은은한 파스텔 색깔이 나와서 고급스런 느낌이 납니다.






    오늘은 오로지 파프리카만을 활용하여 집들이나 손님초대상에 올리면 좋을만한,

    삼색파프리카 채소무쌈말이를 만들었는데,

    닭가슴살 대신에 표고버섯을 넣었더니 쫄깃한 식감이 상큼한 파프리카랑 아주 잘 어울어지네요.


    무쌈말이는 연말연시는 물론 생일상이나 집들이 상차림에 올리면 좋아요.

    보기에도 알록달록 예쁘고 새콤달콤 상큼해서 아주 인기가 좋은데,

    만들기는 정말 쉬운데 재료비도 조금 들고 근사한 상차림이 되니까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무쌈말이 소스는 각자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우리집은 항상  머스타드소스2스푼, 플레인 요구르트2스푼, 꿀1스푼을 넣어 만드는데,

    아이들이 신맛을 안좋아해서 꿀을 조금 더 넣어서 만들어 줍니다.

     

    파프리카는 어떤요리와도 잘 어울어지는 마법같은 식재료인것 같아요.

    노화방지, 피부건강, 다이어트에도 좋고 눈건강에 좋다고 하니까 자주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연말연시 근사한 상차림에 '삼색파프리카 채식무쌈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