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첩초무침

    • 조리 00분
    • 2인분
    • 초급
    • 조회수 1013
    • by 눈물점

     

     

    재래시장에서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재첩을 팔고 계시더라고요.

    재첩엔 타우린 등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많아 원기회복에 좋다고 하죠.

    가족들을 생각하며 재첩요리를 만들어봤어요.

     

    재첩은 소금을 푼 물에 넣고 바락바락 여러번 헹궈서 불순물을 제거한 뒤 사용했어요.

    냄비에 찬물과 함께 넣고 끓이면 금새 뽀얀 국물과 함께 재첩이 입을 벌리죠.

     

    껍데기와 살을 분리하는 과정이 손이 많이 갑니다.

    재첩요리는 뭔가 간단해 보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정성스러운 요리인것 같아요.

     

    분리한 살은 뽀얀 국물에 넣고, 부추를 추가하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하면 시원하게 재첩국으로 즐길 수 있죠.

     

    재첩국에 재첩초무침까지 만들어봤어요.

     


     

    재첩초무침엔 채썬 당근, 양파, 오이, 어린잎채소,

    고추장, 매실액, 사과즙, 요리초, 고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줘요.

    마지막에 통깨랑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죠.

     


     

    알은 작지만 쫄깃한 식감에 살이 달큰하다고 할까요~

    새콤달콤 상큼한 재첩초무침이에요.

     

    밥이랑 비벼 먹어도 좋고, 소면을 삶아서 비벼 먹어도 좋고요.

    겨울에 만나 재첩 덕분에 가족들의 입이 즐거워지고, 피로도 조금이나마 풀렸겠죠.^^

     

    재첩초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