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애탕...국!!
- 조리 60분
- 고급
- 조회수 267
- by 발로바쉬
봄이면 온 사방에 푸성귀가 지천이지요.
그중에 먹을 수 있는것도 많구요.
어리디 어린 쑥을 조금 뜯어서 '쑥애탕 국'을...
깨끗히 씻어서 소쿠리에 물을 빼고..(난 채소 탈수기에다가)
끓는물에 살짝 데쳐 꼭 짜서 잘게 썰어 줍니다.
소고기는 기름기 없는것으로 다져 줍니다.
다짐육보다 소고기를 사서 직접 집에서 다져 줍니다.
두가지를 섞어줍니다.*(고기보다 쑥이 많아야 합니다)
쟁반에 조그맣게 만들어 준다. 일단 남기고 다른건 급냉으로 얼려준다.
얼린건 통에 보관하면 몇번 더 끓여서 먹네요.
얼린걸 접시에 꺼내 놓으면 녹을때 밀가루를 살짝 묻혀서 달걀물에
담갔다가 끓는물에 퐁당!퐁당!
파를 넣어주고 마무리.쑥향이 좋아요.
쑥을 냉동실에 얼렸다가 국 끓일때 몇잎씩 넣어도 좋아요.
다 데쳐서 없네요.
정원이 황태 만능육수 티백을 이용하니 국물색이 엄청 진하다.
쑥향도 나고 맛있어요.*그냥 집간장만으로 국물을 만들어도 깔끔해요.
쑥애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