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양식]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좋은 육개장

    • 조리 60분
    •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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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그린체

     

     

     

    국물이 시원한 육개장

     

     

    완성된 육개장이다

    국물이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나는게 참 맛이좋다

     육개장은 양지머리나 사태 등 국거리 고기를 파를 많이 넣어 무르게 삶고

    모든 채소를 밑간한 후 고추기름과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낸 국이다.

     

     

     

     

    재료 : 쇠고기사태. 숙주나물, 고사리, 대파, 양파, 무우

    고춧가루, 국간장, 소금, 간마늘, 간생강, 다시마

     

     

     

     

     

     

    쇠고기 사태를 푹 삶아서 결대로 찢어놓은 모습이다

     

     

    육개장용 고기는 양지머리나 사태 뿐만 아니라

    양, 곱창을 깨끗이 손질하여 함께 넣고 삶으면 맛이 더욱 깊고 진하다.
    · 고기를 애벌 삶을 때 파, 마늘, 생강 등 향신채를 넣으면 고기의 누린내가 없어지고,

    이때 위에 생기는 거품과 기름기는 꼭 걷어내도록 한다.
    · 더운 여름철 삼복에 먹는 시절음식으로

    일반적으로 쇠고기로 만든 음식에는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 것이 보통이나

    고추장을 사용하면 맛이 텁텁하므로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 개운한 맛을 살리도록 한다.

     

     

     

     

     

      

     

    숙주와 고사리는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빼놓는다

     양파를 결대로 썰어놓고 대파는 5cm 길이로 썬다

     

      

     

    사태고기를 푹 삶은 육수이다

    고기를 삶을때 무우와 다시마를 넣고 삶아서 국물이 시원하다

    기름기를 걷어내고 육개장을 만든다

     

     

     

     

      

     

    사태고기를 결대로 찢은 후에 고춧가루와 국간장

    마늘과 생강을 넣고 무친다

     

     

     

     

     

    고사리를 넣고

     

      

     

     

    고기삶은 육수에 양념한 고기를 넣는다

     

     

      

     

    양파를 넣고

     

     

     

     

     

    썰어놓은 대파를 넣어주고

     

     

      

     

    숙주도 넣고 푹 끓인다

     

     

      

     

    매콤하고  얼큰한 육개장의 본고장은 대구다.

    고춧가루 대신 녹인 소기름으로

    붉고 걸쭉한 고추기름을 만들어 양념으로 집어넣는다.

    고춧가루의 등장 전후를 기준으로 육개장의 모습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현재 육개장은 전형적인 대구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쇠고기 사태와 야채가 어우러지는 육개장이 완성되었다

    보기만 하여도 먹음직스런 느낌이랍니다

     

     조선의 마지막 황제였던 순종이 나라 잃은 슬픔에 식음을 전폐하고 있을 때,

    대령숙수가 올린 육개장 한그릇을 눈물을 흘리며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 일화가 있다고한다

    그렇게 육개장은 조선 전통의 한과 얼이 담겨 있는

    문화적 스토리텔링은 전통음식의 의미에 힘을 불어넣는다.

     

     

      

     

    육개장은 설렁탕, 곰탕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탕반음식이다.

    얼큰하면서도 은은하게 올라오는 구수한 풍미에 중독성 있는 맛이다.

    몇 번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은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다양한 나물과 채소를 넣어 식감을 잘 살린 음식이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한국 사람은 탕반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깊다

     

     

      

     

     오늘 저녁은 남편과 함께 얼큰하고 국물이 시원한

    육개장과 함께 소주한잔 생각이 나는군요

     

     


     

     

                            

     

     

     

    [여름보양식]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좋은 육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