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 요리 레시피] 원기회복에 좋은 섭으로 끓인 섭죽

    • 조리 00분
    • 3인분
    • 중급
    • 조회수 125
    • by 햇살바람


     

     

    무더우에도 저희집 인기 메뉴는 다름아닌 죽이에요.

     

    제가 죽을 넘 좋아해서..ㅎㅎㅎ

     

    여름에는 전복죽이나, 섭으로 죽을 끓여서 제대로 보양식으로
    다들 한그릇씩 뚝딱 비우게 되는데, 하지만 죽을 끓일때는 불앞에 지키고 서서
    눌지 않도록 저어주면서 끓여야 하고, 아차하면 끓어 넘쳐버리기 일쑤이고
    또 불을 너무 줄여 끓이면 죽의 식감이 좋지 않고..이래저래 죽을 끓일때는 정성이
    더해져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섭은 홍합의 강원도 방언이라고 하네요. 빈혈예방, 간기능보호,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고 해서 강원도나, 제주도 여행가서 꼭 섭죽을 드신다는 분들까지
    있으신데요. 저도 한박스 선물받아서 나눠먹고
    남편도 좋아해서 죽 끓이려고 좀 남겨뒀었답니다.

     

     

    섭 대신, 전복이나, 홍합, 새우 등으로

    죽을 끓여도 좋답니다.

     

     

     

     

     

     

    섭을 생으로 죽을 끓여주면 더 좋은데
    혼자서는 도저히 껍질을 깰수가 없어 살짝 데쳐서
    섭을 분리해서 작게 썰어줬어요.

    삶은 육수는 체에 걸려 준비해둡니다.

     

     

     

     

     

     

    섭5마리, 양파1/3, 호박1/4, 대파1뿌리
    찹쌀 1.5인분, 섭삶은 육수 1L, 참기름 2스푼, 소금약간
    찹쌀은 30분~1시간정도 불려 준비합니다.

     

     

     

     

     

     

     

    솥에 참기름 2스푼을 두르고
    준비한 섭을 먼저 볶다가

    불려둔 찹쌀을 물기를 빼고 넣어줍니다.

     

     

     쌀이 노릇하게 볶아질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이때 불은 중약불로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채소도 넣고 빠르게 볶아주고~

     

     

     

     

    섭을 삶은 육수는 체에 걸려 준비해뒀다가 죽을 끓일때 사용하시면 되는데
    섭육수가 없다면, 멸치육수를 끓여 넣어주시면 맛있게 죽을 끓일수 있답니다.

    죽을 끓일때 물은 재료양의 3~4배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육수를 부어 센불에서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바닥에 눌러 붙지 않게 저어가며 죽을 끓여줍니다.

     

     

     

     

     

    섭(홍합) 듬뿍 들어간 맛있는 죽..
    여름 보양식으로 제대로된 한끼가 될 수 있을것 같죠.

     

     

     

     

     

    한번 저어주고.. 다시 보글보글..약불에서 끓여
    죽이 좀 퍼질 수 있게 해줍니다.

     

     

     

    불조절만 잘하면 바닥에 눌러 붙지

    않고 맛있는 죽을 끓일 수 있답니다.

     

     

    죽이 넘 퍼지지 않고 부드럽지만 푹 퍼진 죽이 아니라고
    좋아라 하네요.

     

     

     

     

     

     

     

    섭(홍합)은 자양강장 효과가 있어서인지
    기력없고 더위에 지친분들이 한그릇 드시고 나면 힘이 불끈..ㅎㅎ
    다시 기력회복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여름 보양식 요리 레시피] 원기회복에 좋은 섭으로 끓인 섭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