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레이야기

  • 청정원 카레여왕이 들려주는
    카레이야기
  • 브랜드스토리 메인가기
  • 다양한 향신료의
    황금배합
  • 마실라, 즉 다양한 향신료의 조합이 우리가 아는 카레의 기본이다.
  • 자세히보기
  • 세계가 반한 카레
  • 어디에나 잇다, 어디에도 없다.
    영국과 일본의 카레는 어떨까?
  • 자세히보기
  • 카레
    시크릿
  • 우리가 몰랐던 카레 이야기
  • 우리가 몰랐던 카레
  • Curry라는 단어의 유래는? 카레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 자세히보기
  • 변화가 필요한
    한국의 카레
  • 대한민국 카레역사와 카레에 대한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두가지의 오해 바로잡기
  • 자세히보기
  • 프리미엄 카레의 등장
  • 로열 스파이스에 들어가는 27가지 향신료 총정리, 찾았다 황금배합!
  • 자세히보기
  • 향신료
    이야기
  • 향신료의 끝없는 매력적인 이야기
  • 부와 명예의 상징
  • "Mr.Pepper가 들려저는 특별한 향신료 이야기" 금보다 귀했던 후추, 부르는게 값 샤프란
  • 자세히보기
  • 세계 역사를 바꾼 향신료
  •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 반쪽 짜리 성공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자세히보기
  • 향신료의 끝없는 매력
  •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향신료, 이런곳에도 향신료가? 상상력과 영감의 원천, 스파이스가...
  • 자세히보기

카레 시크릿

  • 다양한 향신료의 황금배합 - 01. 향신료는 한 가지보다는 여러 가지를 섞어 사용하면 상승 효과를 내어 음식의 맛과 향을 더 효과적으로 돋워준다. 마실라, 즉 다양한 향신료의 조합이 우리가 아는 카레의 기본이다. 우리집 장맛이 집집마다, 지방마다 다른 것처럼 인도의 여인들도 각기 집안에서 내려오는 레서피나 손맛에 따라 기본적으로 10가지 이상의 향신료를 넣고 섞어 음식의 기본 양념인 ‘마살라(masala)’를 만든다. 인도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남부 아시아에서도 혼합 양념인 마살라를 사용한다. 사람에 따라 고장에 따라 배합비율은 달라지지만, 보통 육계피, 정향, 카르다몸, 육두구, 후추, 커민, 코리앤더, 회향 등 10여 가지 향신료를 살짝 볶은 후 곱게 빻아서 만든다. 마살라는 어떤 비율료 향신료를 배합하는지에 따라 색과 향, 맛이 달라진다.
  • 02. 카레에 들어가는 각종 향신료를 크게 나누면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향을 내는 것, 둘째 맛을 내는 것, 셋째 색을 내는 것, 물론 하나의 향신료가 동시에 두세가지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맛 - 부드러운 맛, 톡쏘는 맛, 매운 맛 /  향 - 가벼움 (풋내, 소나무, 감귤류, 꽃), 달콤함 (나무, 따듯한 달콤함, 아니스), 그 밖의 성질들 (날카로운, 자극성), 독특함 / 색 - Yellow, Red, Brown, Green / 카레에 주로 쓰이는 향신료들 - 코리안더, 큐민, 페뉴그릭, 딜, 강황, 카디몬, 카엔페퍼, 머스타드, 카리웨이, 진저, 레드페퍼, 펜넬, 월계수, 넛맥, 클로브, 시나몬, 블랙페퍼, 로즈마리
  • 03. 카레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이 향신료를 더해보자! 카옌페퍼(cayenne pepper) - 서양고추인 칠리를 말려 곱게 갈아낸 서양 고춧가루이다.톡 쏘는 매운 맛이 강하고, 고기나 해산물의 비린 맛을 없애준다. 카레에 붉은 색을 더한다. / 시나몬(cinnamon) - 육계나무 껍질을 떼어내어 하룻동안 말려서 만든다. 후추, 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로 꼽힌다. 독특한 청량감과 달콤한 맛, 고상한 향이 특징이다./ 로즈마리(Rosemary) - 잎과 잔가지가 소스를 만드는 재료가 된다. 로즈마리 향기는 두통을 가라앉히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주며 고기의 비린내를 제거시켜 준다. 다만 방향과 쓴맛에 풀냄새가 나고, 향기의 지속성이 있으므로 사용량은 적게 한다.
닫기

우리가 몰랐던 카레

  • 우리가 몰랐던 카레 대체정보 제공 01.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도에는 “카레” 라던가 “커리” 라는 발음이 나는 음식이 없다.

    “카레” 라고 딱히 규정지을만한 규약도 존재하지 않는다.

    영국인이 인도를 식민지화하면서 영국인에게 맞는 카레소스를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카레가 널리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Curry” 라는 명칭의 블랜딩된 스파이스 믹스의 개념은 영국에서 역수입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 02.Curry라는 단어의 유래는?
  • 03. 카레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왼쪽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카레에 대한 오해들이다 오른쪽에서 올바른 답을 찾아 연결해보자.
닫기

세계가 반한 카레

  • 세계가 반한 카레 01. 모두를 위한, 어디에나 어울리는 음식

    카레는 처음부터 세계화의 산물이었다. 상인과 교역상, 선교사, 식민지 관리들과 그들의 아내, 이민자들을 통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각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개성있는 다양한 요리로 발전하였다.

    “일단 커리로 만들기만 하면 황제에게도 대접할 수 있는 요리가 되는 법”
    -19세기 펀치의 요리시집 中

  • "02 어디에나 있다. 어디에도 없다" - 파키스탄 커리와 난, 영국 비프커리 스튜,탄두리 치킨과 바스마티 쌀, 중동 병아리콩 커리, 아프리카 키리치킨, 타이 풋팟퐁거리, 일본 커리우동

    대표적인 글로벌 음식인 커리는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만드는 사람마다 조금씩 그 풍미가 다르다. 즉,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똑같은’ 커리는 없는 것이다.

    “커리는 가장 대표적인 혼성 문화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커리를 이루는 향신료의 가짓수만큼이나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다. 하지만 그 혼성은 그냥 뒤죽박죽 섞인 것이 아니다. 포괄적으로 커리라 불리는 음식은 제각각 고유의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고,지역마다 다른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다.”
    -커리의 지구사 , 주영하 교수의 초대의 글 ‘커리가 걸어온 세계화의 길’ 中-

  • 03. 해외통신원 -영국 편

    영국 BBC의 ‘Great British Menu’ 는 영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요리사들이 모여 요리경합을 벌여 우승하는 자가 왕실의 만찬 코스를 맡을 자격을 얻게 되는 요리경연 프로그램이다. 왕실의 만찬 코스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참가자 모두의 실력과 경력이 만만치 않다. 이 프로그램에 영국의 고급 커리 레스토랑의 셰프이자 인도 요리사 최초로 미슐랭 별을 받은 아툴 코카르가 런던과 영국 동남부 대표로 출연하였고, 실력을 입증하였다. 영국의 중심을 대표하는 요리사로 인도요리사가 뽑혔다는 것은 영국인들의 삶 깊숙이카레가 자리잡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좋은 예이다.

    ※참고문헌 : 콜린 데일러 센, 커리의 지구사, 강경이 옮김 (서울: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 04. 해외통신원 -일본 편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카레 역시 부담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다. 일본식 카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의 대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체로 밥 위에 카레소스를 뿌리고 새우튀김이나 돈가스등의 메뉴를 곁들인 형태가 많다. 가루형식 보다는 고체형 스파이스 믹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닫기

변화가 필요한 한국의 카레

  • 변화가 필요한 한국의 카레 카레 광고 이미지(스타카레) - ※참고문헌 : 콜린 데일러 센, 커리의 지구사, 강경이 옮김 (서울: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01. 한국, 카레 역사의 아류?

    <커리의 지구사> 7장 마지막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커리는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가정식이다.
    한국 사람들은 대체로 시판용 커리가루를 사용해 일본식 커리를 만들어 먹는다"

    "그런데 저자는 왜 한국인들이 일본식 커리를 먹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그 장을 마무리 짓는다. 한국의 커리는 이 책의 저자가 관심을 가진 세계 각국의 커리 소비 현황과는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한국의 커리는 지구사적 특색을 지닌 커리의 역사에서 결코 중심도 주변도 아닌 일본 ‘카레’의 아류에 지나지 않는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

    -커리의 지구사, 주영하교수의 특집 칼럼‘한국 카레는 일본 카레의 아류인가?’ 中

  • 02. 대한민국 카레역사

    ※자료출처 : 콜린 데일러 센, 커리의 지구사, 강경이 옮김 (서울: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 03. 카레에 대한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오해 바로잡기
닫기

프리미엄 카레의 등장

  • 프리미엄 카레의 등장   01.로열스파이스에 들어가는 27가지 향신료 총정리
  • 02. 찾았다, 황금배합! 한국인이 카레에 가장 즐겨 사용하는 세 가지 재료, 쉬림프, 치킨, 비프와 가장 잘 어울리는 향신료의 배합
닫기

부와 명예의 상징, 향신료

  • Spice is Special!

    향신료, 즉 Spice의 어원은 특별함을 뜻하는 Special과 어원이 같아요.

    그만큼 향신료는 인간의 역사에 있어 아주 특별한 존재랍니다.

    중세시대 까지만 해도 향신료는 그저 흔한 식재료가 아니었습니다.

    어떤 향신료들은 굉장히 귀해서 재물이나 희귀품으로 취급될 정도였지요.

    값이요? 당연히 비싸지 않았겠어요?

  • 01. 금보다 귀했던 후추

    우선은 제 얘기부터 시작해 보죠.저로 말할 것 같으면 화폐보다도 안정적인 재산으로 인정 받았었답니다.

    세금이나 집세를 귀금속 대신 후추로 계산할 정도였으니까요.

    중세시대의 후추 한 주먹이 노예 10명의 몸값과 맞먹을 만큼 가격이 폭등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02. 부르는 게 값, 샤프란

    샤프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제 친구중에 가장 잘 나가는 향신료랍니다. 샤프란은 전 세계에서
    딱 5군데만 자라고 그나마도 1년에 1-2주, 수작업으로만 수확이 가능해 옛날부터 부르는게 값이었다고 합니다.

    황금보다 비싼 것은 물론이고, 불과 한 주먹으로 집 한채까지 살 수 있었다고 하니까요.

    지금도 그 친구 1kg정도의 가격이 한국 돈 천 만원을 호가 한답니다.

  • 부유한 계층에게 있어 향신료는 개인의 고급스러운 취향과 명성, 그리고 부를 드러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식문화가 다양하지 않았던 고대와 중세시대에는 식탁 위가 자신의 수준 높은 취향과 부를 과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시대(展示臺 )였습니다.

    그 예로, 로마시대의 귀족들은 연회를 베풀 때 음식에 보석, 꽃과 함께 각종 향신료를 섞었음은 물론이고, 수영장에까지 향신료를 뿌려가며 자신의 취향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 천대받던 요리사들의 지위도 향신료를 다루기 시작하며 크게 상승했답니다. 귀하디 귀한 향신료로 요리를 하는 직업이니 더 이상 천한 일이 아닌, 매우 중요하고 값진 일로 여겨졌기 때문이지요.

  • ※ 수확한 후추를 왕에게 진상하는 모습 (파리국립도서관 소장) / 로마시대 왕실의 향신료 통. 제정 말기의 황후나 지체 높은 귀부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다. (대영박물관 소장)

    04. 왕실이 사랑한 향신료

    이렇게 귀하고 특별했던 향신료가 계급의 가장 꼭대기인 왕실에서 사랑 받았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런던에서는 중세 말기까지 왕가가 가장 많은 양의 향신료를 소비했다고 해요. 대부분의 향신료는 수확 후 최상품을 위주로 왕에게 바로 진상이 되었고, 향신료가 쓰인 요리들은 금이나 은 접시에 담겨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에드워드 1세가 향신료를 사들이는 데 쓴 금액이
    백작 열두 명의 1년 수입과 맞먹었다고 하니 왕가의 엄청난 향신료 사랑이 상상이 가시죠?

    ※ 참고문헌 : 잭 터너, 스파이스, 향신료에 매혹된 사람들이 만든 욕망의 역사, 정서진 옮김 (서울: 도서출판 따비)
    정한진, 향신료, 달콤한 미각의 역사 (서울: 도서출판 살림)
    프레드 차라, 향신료 지구사, 강경이 옮김 (서울: 도서출판 휴머니스트)

닫기

세계 역사를 바꾼 향신료

  • 대부분의 사람들이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라 하면 모험과 개척정신, 용기를 떠올린다.

    하지만 모험을 떠난 콜럼버스의 의도 자체는 그렇게 고상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원래 보석과 향신료를 찾아 동양의 어느 곳을 향해 나아갔던 것이지 신대륙을 찾아 나섰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정확한 항해 목적은, 그가 항해를 떠나기 전에 에스파냐 왕족과 맺은 계약에 분명하게 서술되어 있다. 그 당시 향신료의 공급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긴 이동을 하는 동안 그 가격이 천문학적으로 뛰어 올랐고, 콜럼버스는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직접적으로 향신료를 들여올 욕심으로 왕가에 지원을 제안한 것이었다. 그는 성공할 경우 신대륙에서 발견되는 금과 은, 진주와 보석, 그리고 향신료의 10분의 1을 지분으로 받기로 계약하였다.

    하지만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사후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을 뿐이다.

    죽는 순간까지 인도대륙이라고 믿었던 아메리카 대륙에서 콜럼버스는
    애초에 약속했던 향신료를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자신의 모험을 지원한 왕족에게 신대륙에서 발견한 원주민들과 금은보화를 과시하는 콜럼버스 (그림 출처: topicphoto)

    ※ 콜럼버스는 찾지 못한 향신료를 대신하여 금과 보석으로 자신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더욱 악랄하게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약할하였다. (그림 출처: Florida Image Project)

  • 02.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향신료를 향한 집착
    유럽의 식습관과
    문화를 뒤바꾸다.
    향신료의 보급으로 음식을 오래 저장할 수 있게 되었고, 비린내 나던 육류 위주의 요리들이 풍부한 맛을 내기 시작했다. 유럽인들은 향신료를 이국적면서도 종교적인 상징 으로 받아들였고, 향신료를 향한 경쟁은 점점 가열되었다.
    항해술과 지도술의
    발전을 가져오다.
    유럽인들로서는 기존의 무역로인 지중해를 거치지 않고 안정된 가격 으로 다량의 향신료를 확보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과제와 맞닥뜨리게 됐다. 열강들은 경쟁 대열에 가세해 동방으로 가는 뱃길을 앞 다퉈 열어 나갔고, 이는 곧 항해술과 지도술의 발전을 가져왔다.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분수령이 되다.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수많은 신천지를 발견한다. 중세까지 유럽 사람들이 갖고 있던 모든 사상과 사고, 인식의 낡은 경계를 깨고 새로운 곳으로 나갈 수 있었던 것도 그 덕분이고 이성을 강조하는 계몽주의 역시 이러한 과정의 산물인 셈이다.
    Spice Route (파란색)
    경제적으로 중요한 비단길(빨간색)과 향신료 무역로 (파란색)는 1453년 경에 비잔틴 제국의 멸망과 함께 오스만 제국에 의해 봉쇄됐으며, 이는 아프리카해상 무역로 개척을 위한 탐험의 자극제가 됐고 대항해 시대를 열었다. (이미지 출처: 위키백과 ‘향신료무역’)
닫기

향신료의 끝없는 매력

  • 향신료의 끝없는 매력 01. 약념(藥念)으로의 향신료

    "좋은 요리사의 반은 의사인 셈이다.
    왜냐하면 중요한 약이 모두 부엌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1547년 <식이요법>의 저자 앤드류 보드

    향신료 구입과 공급을 담당하던 향신료상의 주요 의무 중 하나는 의사와 요리사를 연계하는 일이었다.

    그는 음식을 먹는 왕족이나 귀족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정해진 식사에 제공되는 향신료의 비율, 질, 양을 결정하여 적절한 식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또한 히포크라테스부터 고대의 주요 의학 관련 저자들은 향신료를 가미한 다양한 레시피를인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변화가 있다 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채 지금까지도전해 내려오고 있다.

    02. 염원을 담은 향신료

    "온갖 향료들의 다양한 향기가 서로 어우러지니,
    감로의 향기가 가장 높은 천상까지 닿는다"

    -11세기 중반 수도사 요츠아우드

    사랑에 빠진 로마인들은 사랑의 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향료를 태웠다.

    향료를 태웠는데 사랑에 실패해도 제대로 된 향료를 선택하지 못했거나 잘 못 태운자신들의 실수였다.

    향료를 제물로 바치는 데는 향기로운 존재에게 향을 바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그들에게 향료에서 나는 향기는 곧 천상의 향기였고, 그 향에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었다.

    향료에서 천상의 향기가 난다면 신의 영역에서 왔다는 뜻일 테고,
    그들이 향료를 태움으로써자신들의 간절한 염원과 함께 신에게로 돌아는 것이라 생각했다.

    ※참고문헌 : 잭 터너, 스파이스, 향신료에 매혹된 사람들이 만든 욕망의 역사, 정서진 옮김 (서울: 도서출판 따비)

  • 03.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향신료
    spice 24hr
    1. 1. 향기로운 아로마향초로 고단한 하루 잠재우기
    2. 2. 피부미용에 좋은 펜넬이 함유된 비누로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
    3. 3. 바닐라로 달콤함을 더한 라떼 한잔의 여유
    4. 4. 다양한 향신료의 조합, 맛있는 카레요리로 점심해결
    5. 5. 고춧가루, 생강 등으로 맛을 낸 우리 고유의 김치를 곁들인 건강한 저녁식사
    6. 6. 시나몬과 오렌지를 넣고 끓인 따뜻한 멀드 와인 한잔으로 우아하게 하루를 마무리
    멀드 와인(Mulled Wine) 만들기

    멀드 와인 : 레드와인에 향신료와 함께 설탕, 레몬껍질 등을 넣어 가열시킨 것으로 북유럽 지방에서 즐겨 마신다. 시나몬이 와인의 맛과 향을 돋구어 준다

    주재료 : 레드 와인 250ml, 오렌지 1개, 계피 적당량, 월계수잎 1장,
    베이킹소다 적당량, 굵은소금 약간

    < 요리과정 - 조리시간 15분 >

    • 01. 베이킹소다와 굵은소금으로 오렌지를 깨끗이 닦는다.
    • 02. 손질한 오렌지는 껍질째 둥글게 슬라이스 한다.
    • 03. 냄비에 레드 와인과 손질한 오렌지, 계피, 월계수잎을 넣고 약불에서 10분간 뭉근하게 졸인다.
  • 04. 이런 곳에도 향신료가?
    머스터드 소스
    겨자 씨 또한 매운 맛이 나는 향신료의 한 종류로, 우리가 주로 먹는 겨자소스는 겨자의 열매나 씨를 개어 올리부유, 간장, 마늘, 후추 등을 섞어 만든 소스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달콤한 맛과 향의 바닐라는 디저트에 쓰이는 대표적인 향신료다. 증기를 쪼여 발효와 건조과정을 거치면, 하얀 크리스털 같은 껍질 속에 수천 개의 씨앗이 들어 있는 바닐라 향신료가 완성된다.
    치과치료 ‘아말감’
    방부, 향균, 진통 작용을 하는 정향은 우리에게 익숙한 치과치료 중 하나인 ‘아말감’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겨자씨, 바닐라, 정향
  • 05. 상상력과 영감의 원천, 스파이스가 소재인 두 편의 영화

    "음식과 이야기 둘 다 맛깔스러워지려면 필요한 것은 스파이스다"
    - 영화 ‘touch of spice’ 영화감독 타소스 불메티스

    터치 오브 스파이스
    드라마, 코미디 | 2005
    감독 - 타소스 불메티스
    1959년 이스탄불, 향신료 가게를 운영하는 할아버지는 손자 '파니스‘ 에게 인생의 진리가 녹아있는 양념에 관한 얘기를 하며 사랑을 가르친다. 그러던 중 파니스의 가족이 그리스로 강제 이주를 가게 되고 곧 뒤따라 오겠다는 할아버지와 첫사랑 사이메 와도 이별하는데..
    영화 속 명대사
    "아가 실수가 있어야 원하는걸 얻는단다. 뻔한 양념을 넣으면 아무일도 안 생겨. 커민은 뻔한 양념이라 자기 생각에 빠지지만 계피는 의외라 상대를 생각하게 해주거든. 그녀석을 낚으려면 계피향을 풍겨!"
    러브 인 샌프란시스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2010
    감독 - 폴 마예다 베르제
    향료로 병을 치유하는 고대 기술을 가진 젊은 인도 여성의 이야기. 스파이스의 힘을 빌어 사람들을 도울 땐 꼭 지켜야 하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 하지만 우연히 만난 ‘더그’를 치료해주며 사랑에 빠진 그녀는 여제로서의 규칙 때문에 갈등하게 되는데...
    영화 속 명대사
    "스파이스는 각기 다른 용도를 지녔고 마법의 힘을 갖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스파이스가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영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