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클래스 후기
직접 쿠킹클래스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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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부단 요리에한수 쿠킹클래스, 너무 좋았어요.
준이랑찬이
2015-03-29
조회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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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청정원 자연주부단 쿠킹클래스에 초대되어
    라니 라쉐프쿠킹아카데미에 다녀왔어요.
    시간을 착각하여, 시작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을 했더니 엄청나게 여유가 있었던 그 날의
    요리 이야기를 포스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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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하기 딱 좋은 공간, 라니 라쉐프 쿠킹아카데미와 청정원 자연주부단의 만남
    완전 환상궁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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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초 한 잔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다보니
    내 얼굴이 콕 박힌 홍초 받고 너무 신기했던 작년 어느 날이 생각 나더라고요.
    여름이면 특히 시원한 홍초를 자주 마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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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자연주부단 쿠킹클래스는 청정원 요리에한수를 활용한 요리시간이었고,
    쿠킹클래스 마치고 집에 돌아올 적엔
     요리에한수를 선물로 주셔서 참 좋았답니다.
    육수를 준비 못 했을 적에, 혹은 깔끔한 나물 반찬 만들 적에
    콩발효액으로 만든 천연 조미료라니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리는 2가지 시연을 보고 직접 만들어 보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을 때엔 쉐프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샐러드와 청정원 볶음밥까지 추가되어
    이 날 점심상은 정말 거~하게 차려서 먹었답니다.


    레시피와 요리에한수 앞치마까지 준비해 주셨어요.
    조만간 대심방이 있어서 집에서 음식을 준비해 볼까 고민~고민~중인데,
    레시피를 챙겨 왔으니 저걸로 도전해 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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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요리할 적엔 재료 손질부터 온통 다 내 몫인데,
    자연주부단 쿠킹클래스에서는 레시피에 있는 용량만큼 손질 완료된 재료들이
    이렇게 놓여 있으니 정말 요리할 맛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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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자두로 속을 채운 돼지안심>
    1. 돼지안심을 반으로 잘라 사선으로 칼집을 넣은 후
    통후추, 올리브유, 요리에한수 2큰술을 고루 발라 잠시 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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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잡내를 잡아 줄 양념들로는 이런 게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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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양파, 건자두, 사과를 모양대로 얇게 썰어
    달구어진 팬에 살짝 볶아 돼지안심과 함께 돌돌 만다.
    건자두나 오렌지, 파인애플 등이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고
    연육제 역할도 한다고 하던데,
    이 돼지안심으로 요리 해서 먹어 보니까 고기가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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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에 볶을 적엔 양파 먼저 볶다가
    건자두와 사과를 마저 넣고 볶아주시는데요,
    양파는 갈색이 되도록 볶으면 되요.


    볶은 양파와 건자두, 사과는 팬에 그냥 두지 마시고,
    일단 접시에 덜어 놓았다가 안심 속에 넣을 건데요, 플레이팅 할 적에 쓸 만큼 조금 남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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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말듯이 속을 넣고 조금씩 돌돌 말아줄건데요,
    고기를 평평하게 펴 주는 과정에서 살짝 찢어졌거나 밉게 된 쪽이
    안으로 들어가게 말아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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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프님이 만드신 건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말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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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스테이크 실을 이용하여 모양을 잡은 후,
    달구어진 팬에 겉면을 익힌 후 종이호일로 감싼다.


    저희는 사실 실을 이용하진 않았고요,
    제 경우엔 돌돌 말은 안심을 실수로다가 호일에 싸 버렸는데,
    그 덕분에 모양은 확실하게 잡혔던 것 같아요.

    팬을 이용해 겉면을 익힐 적엔 팬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한쪽 면만 사용하는 거라서, 기름 살짝 두른 팬을 사진에서처럼 살짝 기울여 주심 편해요.
    겉면만 노릇하게 익혀주면 되고요,
    안쪽은 어차피 오븐 안에서 익게 할거라 팬에서 너무 오래 있을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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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종이호일 대신에 은박지 호일을 사용했는데,
    모양 잡기는 은박지 호일이 좀 더 편리할 듯 해요.
    이 역시 김밥 말듯 돌돌 말아서, 양 옆은 사탕 포장하듯 꽉 잡아 주면 되요.



    4. 180도 오븐에 약 20분간 구워 완전히 익힌 후 한입 크기로 자른다.
    오븐은 각자 가지고 있는 사양이 다르니, 시간 조절은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쉐프님께는 온도계가 있어서 오븐 속에 있는 돼지안심을 푹~ 찔러 보시더니
    익었는지 여부를 아시네요.
    집에서는 온도계가 없으니 어쩌냐고요?
    젓가락 같은 걸로 살짝 찍어 보고, 뭔가 묻어나오지 않는다면 속까지 다 익은거라고
    tip을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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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먹음직스럽게 익은 돼지안심.
    평소 돼지안심 잘 안 사 먹었는데, 이번에 안심 부위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배웠으니
    조만간 가족들을 위해서도 이 안심 스테이크 준비해 봐야겠네요.


    스테이크니까 너무 작게 썰기보다는 듬성듬성 칼질을 하시고,
    플레이팅 후에, 각자 칼로 조금씩 잘라서 먹을 수 있게 내시면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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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원 뉴욕스테이크소스와 요리통후추,
    저 이번에 보고 완전 반했어요.
    조만간 마트에서 저 아이들 데려오려고요.
    요리통후추는 직접 원하는 만큼 갈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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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완성된 첫번째 요리,
    건자두로 속을 채운 돼지안심.
    비주얼도 짱이라 손님초대 요리로 참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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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메이드 해물짬뽕>


    두 번째 요리로는 제가 좋아하는 해물이 듬뿍 들어간 짬뽕을 만들어 봤는데요,
    동네 중국집에서 먹는 짬뽕과는 격이 다른 재료들 덕분에
    이 날 짬뽕맛, 완전 대박이었답니다.


    1. 관자는 흐르는 물에 씻어 테두리 막을 칼로 제거하고,
    호부추를 3cm 길이로 자른다.

    2. 청, 홍고추, 양파는 슬라이스 하고 표고버섯 4등분, 느타리 버섯은 길게 찢는다.


    칼칼하고 매운 맛을 즐기는 저라서,
    이 날 고추씨까지 아낌없이 집어 넣으시는 걸 보니 짬뽕 국물 맛이 기대되어
    요리 시연하시는 내내 입 안에 침이 고이는 거 있죠. ㅋㅋ
    고춧가루, 마늘 팍팍 넣어 얼큰하고 개운한 해물짬뽕을 만들어 보렵니다.흐흐..

    3. 팬을 충분히 예열한 후 카놀라유, 월남고추, 다진마늘을 넣고
    잠시 향을 낸 후 관자, 새우, 홍합을 넣고 센 불에 볶다가
    미작, 고춧가루, 표고, 느타리, 청홍고추를 넣고 약 2분간 볶는다.

    새우는 아예 먹기 좋게 꼬리까지 다 따서 집어 넣는 게 좋은 것 같아요.

    4. 물, 굴소스, 요리에한수를 넣고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다진실파, 부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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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재료들이 빨간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입맛 완전 땡기기 시작~!


    육수가 없어도, 저는 이제 걱정 안 할랍니다.
    요리에한수 한 두 스푼으로 근사한 육수가 뚝딱 만들어지더라고요. 

    5. 끓는 물에 냉동 사누끼면을 한번 데쳐 물기를 제거한다.
    한쪽에선 짬뽕 국물이 자글자글 끓고 있고,
    그게 거의 완료될 시점에 면을 이렇게 데쳐내서
    물기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놓고 끓는 짬뽕국물을 얹어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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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 위에 실파를 이렇게 송송 썰어서 얹어주면 장식효과도 있겠죠?

    6.우묵한 그릇에 면, 짬뽕을 담아 완성~!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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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봄동 샐러드>

    샐러드는 쉐프님 혼자서 만드시고, 저희 자연주부단 식탁에 서빙을 해 주셔서
    감사하게 먹었답니다.
     
    에멘탈 치즈, 크루통 같은 재료가 들어가니 샐러드는 맞는데
    그 주재료가 봄동이라니...좀 신선했어요.

    쉐프님 혼자서 완성하신 봄동 샐러드에요.
    어느새 쭈꾸미까지 한 마리 등장했네요.ㅋㅋ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앞서 시연해 주신 것대로

    각자 한 가지씩 맡아서 요리해 봤는데요,
    저는 돼지안심 요리를, 제 짝궁은 해물짬뽕을 만들어
    우리의 식탁을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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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느라, 우리가 만드는 요리 과정은 과감히 생략하고
    쉐프님의 과정샷과 완성작을 올려봤어요.



    우리가 열심히 요리하는 동안,
    한켠에서는 청정원 관계자님들께서 우리를 위한 청정원 닭가슴살 볶음밥을 준비해 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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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차려진 한상, 정말 거하지 않나요?
    그러나, 저 거한 상을 남김 없이 다 먹었다는 게 더 쇼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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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식으로 먹으라고 준비해 주신 청정원 오리지널 브라우니까지,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

    선물로 받아 온 요리에한수 두 병과 청정원 된장까지
    앞으로 저희 집 주방에서 무한한 사랑을 받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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